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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생활 및 육아생활

<키네틱샌드 모래놀이터> 집에서 아이와 재미있게 놀기 좋아요 :)

by 꼬마무지개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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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에서 놀기 달인이 되어가는 꼬마무지개 꼬무와 그의 딸 뽀니입니다.

이번 주는 또 무엇을 하며 놀아볼까 하며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이미 많은 분들이 구매하신

일명 “촉촉 모래” <키네틱 샌드 모래놀이터>를 이제야 구매해서 가지고 놀아보았어요.

 

진즉에 사주고 싶었지만,, 다들 아시죠? 모래놀이를 집에서 한다는 것 자체에서 오는 두려움..

청소와 귀찮아질 것에 대한 생각을 하니 사게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이에게 생활습관들이기를 위해 스티커 모으기를 했는데, 다 모으면 촉촉 모래를 사달라고 해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드디어 구매해서 저희 집에 도착했어요.

 

 

 

<키네틱 샌드 모래놀이터>는 키네틱샌드와 성벽을 만들고, 찍기를 할 수 있는 모형 틀과 칼, 삽 등이 12개, 그리고 모래판과 바닥에 깔 수 있는 비닐 매트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키네틱샌드 모래놀이터의 모래가 스웨덴의 천연 바다 모래로, 마르지 않는 촉촉한 신박한 모래라고 쓰여 있습니다. ^^

 

우선 개봉 후 첫 이미지는 모래가 생각보다 양이 적다, 그리고 매트가 비닐일 줄 몰랐는데, 조금 너무 기대를 했었나 보다.. 싶었는데, 막상 오픈해서 아이와 함께 만져보니 촉감이 새롭더라고요. 그래서 아쉬움보다는 그래도 사기 잘했구나 싶은 생각이 더 크더라고요.

 

 

알갱이나 색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모래가 젖은 느낌? 인데, 약간의 점성 느낌이 있어서 뭉쳤다가 풀어지면서 사르르륵 흘러내리는 모래였습니다.

저희 아이는 슬라임 같은 느낌이라고 하면서 너무 좋아하며 모래놀이를 했습니다.

 

키네틱샌드 모래놀이터의 모래는 물기 없는 손에는 묻어도 쉽게 떨어지는 편이지만,

물기가 있는 손에 모래가 묻으면 잘 떨어지지 않고 붙더라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뭉쳐져 있는 모래라서 청소하는 것이 불편하거나 일이 커지진 않아 아이 혼자서도 척척 정리가 가능하니, 엄마 마음에는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래를 정리할 때는 집에 가지고 있는 지퍼팩에 일차적으로 담아주고, 기존 담겨온 지퍼팩에 넣는 방법으로, 이중으로 보관하여 혹시라도 마르는 현상이 생기는 것을 막아 보려고 했어요.

조만간 모래만 한 팩 더 사서 보충해주어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키네틱샌드 모래놀이가 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겠어요.

 

<키네틱샌드 모래놀이터> 정리

☆ 단점

양이 생각보다 적다.

그래서 그런가 부속품들 역시 작다.

 

★ 장점

아이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가지고 놀 수 있다.

새로운 촉감으로 아이의 창의력이나 상상력, 촉각 등에 좋은 자극이 될 것 같다.

청소가 어렵지 않다.

 

 

여기까지, 제가 직접 구매하여 쓴 키네틱샌드 모래놀이터 후기였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어 여기저기 바깥활동이 자유로워지는 날을 기대하며, 남은 날들은 어떤 놀이를 하며 지낼지 또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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